현대차 김기양·곽경록 부장, 5,000대 판매거장 올라

13, 14번째 현대차 판매거장 임명

'5,000대 판매거장'에 선정된 현대차 김기양 영업부장./사진제공=현대차

'5,000대 판매거장'에 선정된 현대차 곽경록 영업부장./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과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판매거장은 현대자동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이전까지 단 12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은 입사 31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 부장은 “매년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월별, 분기별로 꾸준히 도전해왔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판매 비결을 밝혔다.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한 수원서부지점 곽 부장은 입사 26년 만에 14번째 판매거장에 올랐다. 곽 부장은 “섬세함과 꼼꼼함을 무기로 할 일을 놓치지 않고 메모하며 실천에 옮겨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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