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상주곶감을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무상 공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4,000만원을 지원해 어릴 때 입맛을 들여 평생 소비층으로 유도하고 소비촉진 및 식습관 개선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상주시는 이에 따라 9일부터 주 3회 학생 9,500여 명에게 1인당 1회 1개(50~55g/개)씩 낱개 포장해 제공한다.
또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지원으로 올해 유치원?초?중?고학생 급식비 22억 8,200만원,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비 9억 4,600만원, 과일간식 돌봄지원사업 7,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