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안전 도시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43개 사업장에 8억 6,00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6,0000만원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화학물질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경영이 어려운 사업장을 우선 선정해왔으며. 앞으로도 희망 기업의 참여를 받고 있다.
사업신청은 매년 1월부터 시작하며, 3월에 사업설명회를 갖고 5~6월 안전진단 및 기술지원을 거친 뒤 7~11월 시설개선을 한다.
신청은 구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 사업을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다.
/구미=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