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이달부터 쓰레기처리 감시원과 함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화성시민 16명으로 구성된 감시원은 소각과 무단투기, 매립 등 쓰레기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시는 봄철 행락지와 화성호, 남양호 등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점검을 시작해 오는 11월 말까지 주요 도로, 시가지까지 활동 반경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