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교육지원 기금 5억 원을 전달하는 기금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기금은 5억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전국 55개 복지기관에는 각각 최대 1,000만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이 지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기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물품 구입 및 시공비 지원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앞으로도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