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목재업(+2.23%↑)이 강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상승 흐름(+0.80%↑)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0개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이·목재업(+2.23%), 제약업(+2.13%), 유통업(+2.05%)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금융업(-3.12%), 건설업(-1.85%), 출판·매체복제업(-1.70%)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이·목재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2(매도):6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종이·목재업은 최근 7일 동안 13.51%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목재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동화기업이 +5.38%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대림제지(+4.32%), 삼보판지(+3.91%)가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국일제지(-2.31%), 한국팩키지(-0.81%)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266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의료·정밀기기업과 유통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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