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selling Car] 뉴 링컨 네비게이터, 마사지 시트·안락한 실내…퍼스트 클래스 탄 듯

풀사이즈 SUV…457마력-10단 변속 적용
넓은 실내에 풍성한 편의기능...가격 1억1,840만원


뉴 링컨 네비게이터 실내. /사진제공=링컨코리아

뉴 링컨 네비게이터. /사진제공=링컨코리아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링컨 코리아)는 지난달 25일 풀사이즈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세어, 중형 노틸러스, 대형 에비에이터에 이어 이번에 풀사이즈 대형 네비게이터 출시하며 링컨의 SUV 전 라인업을 완성했다.


링컨 네비게이터에는 넓은 실내 공간에 풍성한 편의 기능, 고급스러운 내부 소재 등이 더해져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탑승하기 전 은은하게 점등되는 시그니처 라이팅과 웰컴 매트 조명, 거대한 차체와 시그니처 전면부 그릴, 링컨 스타 엠블럼을 통해 링컨만의 현대적인 우아함을 확인할 수 있다.


풀사이즈 SUV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 더해 럭셔리한 내부 디자인, 다양한 편의 기능들은 탑승자가 조용히 휴식을 취하거나 편안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액티브 모션 마사지와 열선, 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뿐만 아니라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적용돼 최적의 체형과 자세에 맞춰 섬세한 조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탑승자들은 싱크 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센터의 터치스크린과 2열 좌석의 10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넓은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탑승자가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하며, 파워 러닝 보드는 네비게이터에 보다 손쉽게 탑승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의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은 457마력과 최대토크 71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10단 자동 변속기는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부드러운 주행을 실현한다. 또 도로 상황에 맞는 드라이브 모드를 간편하게 선택해 최적의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리저브 단일 트림에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억1,840만원이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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