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몰라요' 포스터 증정부터 GV 행사까지…15일 관객 찾아온다

/ 사진 =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영화 ‘박화영’ 이환 감독의 두 번째 문제작 ‘어른들은 몰라요’가 개봉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5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는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안희연)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봉을 맞이해 영화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극장 이벤트와 감독, 배우와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스페셜 GV 행사가 열린다.


개봉일부터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게 ‘어른들은 몰라요’ 메인 포스터, ‘18 세진’ 포스터, ‘18 주영’ 포스터 등 각기 다른 비주얼의 A3 포스터가 증정될 예정이다. 개봉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는 영화의 여운을 간직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극장별로 증정되는 포스터 종류와 증정 방식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자의 홈페이지 또는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독과 배우가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스페셜 GV도 준비돼 있다. 개봉일인 15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개봉 기념 스페셜 GV’는 배우연구소 백은하 소장이 모더레이터를 맡고, ‘어른들은 몰라요’ 이환 감독과 주인공 이유미, 안희연*하니)이 참석한다. 이밖에도 4월 18일, 4월 22일, 4월 24일 다채롭고 독특한 GV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