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결정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의 수산물 매장이 한산하다. 이날 시장에서 만난 한 상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내 수산 업계는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오승현 기자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결정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의 수산물 매장이 한산하다. 이날 시장에서 만난 한 상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내 수산 업계는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오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