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같은 사랑 '보더라인', 굿즈 패키지 상영회 확정


어느 날 폭풍처럼 찾아온 사랑을 겪은 뒤 아픈 열병의 자국이 남은 ‘안나’의 치열했던 러브 스토리를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 ‘보더라인’이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 패키지 상영회를 확정했다.


‘보더라인’의 굿즈 패키지 상영회 진행 확정과 함께 일정이 공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보더라인’은 작가 지망생 ‘안나’에게 생애 처음 찾아온 특별한 사랑 ‘로빈’의 이야기를 다룬다. 둘의 사랑이 시작된 순간 고통도 함께 시작된, 열병같은 사랑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다.


굿즈 패키지 상영회는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 CGV압구정, 4월 18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 해당 상영회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A3포스터와 감성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완성된 배지가 증정될 예정이다. 굿즈 패키지 상영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배지는 영화 속 가장 의미 있는 명장면 중 하나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아 내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2종으로 제작된 배지는 벌써부터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극장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로 다른 가치관에 이별을 말할 수밖에 없던 그녀 ‘로빈’과 사랑하는 그녀가 떠난 뒤 공허함을 견디지 못해 방황하는 ‘안나’의 혼란스러운 감정과 사랑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예고하는 영화 ‘보더라인’. 이 영화는 감독인 안나 알피에리가 작가를 꿈꾸는 주인공 ‘안나’를 직접 연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실제로 겪지 않고서 표현하기 힘든 복잡한 심리 묘사와 본질을 탐구하는 ‘안나’의 예술가로서의 심오한 기질, 그리고 현실적인 갈등 요소들은 감독 겸 배우인 안나 알피에리의 자전적인 경험이 담겨있음을 엿보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안나 알피에리의 경험을 각색하여 만든 매혹적인 러브스토리는 극을 탄탄하게 채우며 보는 이들을 단번에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영국 런던 거리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이 선사하는 영상미와 장면 곳곳 섬세하게 배치된 감성적인 음악, 치명적인 매력으로 자연스레 시선이 가게 만드는 고혹적인 캐릭터는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올 봄 웰메이드 감성 로맨스 영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 속 시작된 특별한 러브 스토리로 치열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 로맨스 영화 ‘보더라인’은 오는 4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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