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중국제일자동차홍치’, 한국시장 진출 본격화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국제일자동차홍치’가 지난 12일, 잠실 소재 동방명주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토탈 케어 플랫폼 기업 와이엔케이글로벌(대표이사 박용남)과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제일자동차홍치는 중국 정부가 주관하여 제작하는 브랜드이며, 중국 내 정부 관용차 목적이 있는 지방성장급 이상만 구매가 가능한 프리미엄 자동차이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상품들은 최고급 세단부터 시작해 SUV, 하이퍼카, 전기차 등 다양한 국내외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출시되고 있으며, 그중 시진핑 주석의 자동차라고 불리는 ‘H9’ 모델이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참여한 중국제일자동차홍치의 관계자는 “와이엔케이글로벌의 차별화된 판매전략 및 마케팅 능력을 우수하게 판단하여 와이엔케이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중국제일자동차홍치와 관계된 판매 및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위를 제공하였다”라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와이엔케이글로벌은 전기자동차 판매 및 차량 관련 금융상품(리스, 렌트, 보험사고 대차 등)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하였고 최근 사업을 다각화하여 수소 충전과 급속 전기 충전기의 설치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진행하면서 ‘친환경 모빌리티 토탈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회사로 성장하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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