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서울 영등포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의 포용적 평생학습 기회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구는 공모사업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 부문 중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미래 디지털 역량 강화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정보기술(IT) 문해교육지도사 양성 과정, 스마트스토어 운영자 과정, SNS&온라인 학습지원 전문가 과정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각 과정은 신중년층의 수요에 맞춰 구성되며 수료 후에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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