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기(왼쪽 여섯번째)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이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든든미래 홀인원’ 프로그램 출범식 이후 이승민(〃 두번째) 박상현(〃세번째), 김희준(〃네번째), 김유빈(〃다섯번째), 박보겸(〃일곱번째), 정지유(〃여덟번째), 함정우(〃 아홉번째) 프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소속 골프단에 ‘든든미래 홀인원’ 종합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든든미래 홀인원은 고정된 수입과 지출이 없는 프로골프 선수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매칭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의 PB, 세무, 부동산,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드림팀이 선수 후원이 종료되더라도 지속적인 미래설계 및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속 골프 선수들이 운동과 시합에 보다 집중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선수들의 안정적인 미래설계 및 종합 자산관리를 돕는 ‘든든미래 어시스트’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