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해양환경공단에 6,000만원 전달

김진균(오른쪽) Sh수협은행장이 20일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에게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기금은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사진 제공=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20일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 6,000만원을 해양환경공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3월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을 해양환경보호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상품은 출시 1년만에 약 11만좌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김진균 은행장은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한 친환경 금융상품”이라며 “해양환경공단과 손잡고 앞으로도 해양환경보호 활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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