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엔지니어링(351330)이 상장 첫 날부터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이삭엔지니어링은 시초가 대비 22.17%(5,100원) 오른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1,500원) 대비 2배인 2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회사는 지난 6~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경쟁률 1,427.15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9,500~1만1,500원) 최상단인 1만1,5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 12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 2,262.09대 1을 기록했다.
2007년 설립된 이삭엔지니어링은 스마트팩토리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조운영기술(OT)’과 ‘IT’가 융합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시장 변화에 따라, 회사는 선제 대응을 통해 고객사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