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 1년만 컴백…25일 정규 앨범 선공개곡 '송곳니' 발매

아프로 / 사진=WAVY(웨이비) 제공

가수 아프로(APRO)가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WAVY는 "아프로가 오는 24일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송곳니'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송곳니'는 아프로가 지난해 5월 발매한 '옴니버스 시리즈(Omnibus series) 2020(Original Soundtrack by APRO)'의 타이틀곡 '엔터(ENTER)(Feat. Tabber)'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지난 20, 21일 WAVY 공식 SNS에는 '송곳니' 티저 영상이 차례대로 게재되며 베일에 가린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신보에는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와 래퍼 pH-1이 피처링에 이름을 올렸다. 아프로와 개성 가득한 두 아티스트가 만나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아프로는 그동안 다이나믹 듀오, 로꼬, 페노메코, 디피알 라이브(DPR LIVE), 릴러말즈, pH-1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세 프로듀서로,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DJ 등 다방면에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왔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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