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가진 이후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된 조영순(″세번째) 경영기획본부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2일 진흥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 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며 기업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진흥원은 소비자중심 경영의 조직적 공유와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조영순 경영기획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Chief Customer Officer)로 임명하고 임직원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교육과 고객헌장 선서를 통해 실천의지를 보여줬다.
진흥원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해 하반기내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평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은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이한 진흥원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선 고객지향적 서비스제공이 필수적”이라며 “선포식을 기점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