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어린이 교육공간 이름 지어주세요

국립수목원은 어린이 교육공간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국립수목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공간의 개관을 앞두고 명칭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수목원 어린이 교육공간은 국립수목원에 방문하는 모든 유아 및 어린이가 친근하게 다양한 산림생물을 배우고 숲과 더불어 지내는 행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다음달 2일까지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국민평가멘토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진행 한뒤 최종 5점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 작품은 5월 중 개별 통보하거나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게시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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