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공채’ 원서접수 결과 23개 기관 250명 채용에 1만9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40.38대 1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기관은 80명을 채용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로 2,792명이 지원했고, 5명을 채용하는 경기관광공사에는 393명이 지원해 78.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경기주택도시공사 34.9대1(8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70.8대1(9명), 경기관광공사 78.6대1(5명), 경기교통공사 37대1(3명), 경기연구원 18.3대1(1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69.9대1(19명), 경기문화재단 29.6대1(9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5.8대1(17명), 한국도자재단 13.3대1(8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대1(1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대1(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대1(1명), 경기아트센터 72대1(7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2.1대1(7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3대1(2명)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9.3대1(8명), 경기도의료원 29.3대1(3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1.5대1(11명), 경기도일자리재단 60.9대1(17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39.2대1(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76.7대1(11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1대1(7명), 킨텍스 44.9대1(7명)이다. 괄호 안은 채용인원이다.
통합공채 필기시험은 다음달 15일 시행된다.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받았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