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십오야' 나영석PD가 '빈센조'로 출장 간다.
5월 2일 방송되는 tvN ‘출장 십오야’에서 나PD와 빈센조 패밀리가 맞붙는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 극본 박재범)는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송중기)가 홍차영(전여빈)과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드라마로,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오는 주말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출장 십오야'의 의뢰인은 바로 송중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중기와 전여빈을 비롯한 총 16명의 역대 최다 게스트가 출연한다. 이항나, 최덕문, 리우진, 김영웅, 김형묵, 양경원, 윤병희, 김설진, 임철수, 권승우, 서예화, 김윤혜, 이달, 정지윤까지 극 중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빈센조 패밀리가 '출장 십오야'에서 게임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에 나PD는 "와달라고 의뢰한 악덕 변호사가 있다고 해서 왔다"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이렇게 많은 배우분들과 예능을 찍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관전 포인트는 나PD의 '땡' 퍼레이드와 빈센조 패밀리의 반전 활약이다. 본 게임 시작 전, '출장 십오야' 제작진은 "5분 만에 끝낼 수 있다"라며 호언장담했다고. 하지만 이어지는 배우들의 반전 활약상이 놀라움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출장 십오야' 빈센조 편은 5월 2일 오전 10시 티빙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동시 공개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