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안정 및 고용안정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서울시민안심일자리(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5개월 간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총 220명이다.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민이 대상이며 재산 3억원 초과자, 기준중위소득 70% 초과자,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이며 4대 보험, 유급 휴일, 주?월차 수당 지급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다음달 4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및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