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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참의장은 30일 양국동맹이 한반도 및 역내 안보·인정의 핵심축(Linchpin)임을 재확인했다.
원인철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30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양자회담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확인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두 의장은 회의에서 역내 안보 및 안정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파트너 국가들과 역내 협력을 환영하며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두 의장은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해 견해를 교환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한국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공약과 지속적인 확장억제 제공에 대해 논의했다.
/민병권 기자 newsroo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