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컴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프로모션 스케줄 공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게재했다. 이들은 컴백 당일까지 차례로 공개될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일정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5일 해시태그 이벤트 ‘#HEART_OF_MOA’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이어 16일, 18일, 20일에 콘셉트 포토 ‘월드(WORLD)’, ‘보이(BOY)’, ‘유(YOU)’가 순차적으로 게재되는 데 이어 25일에는 트랙리스트, 26일 앨범 프리뷰, 27일 트랙 하이라이트, 29일과 30일에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컴백일인 31일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오후 6시 ‘혼돈의 장: 프리즈’의 음원과 공식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기 직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후 5시 55분 컴백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며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후 8시에는 컴백쇼 '프리즈'가 방영돼 전 세계 팬들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 가득 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 다음 날인 6월 1일에 ‘컴백 D+1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5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이들이 ‘혼돈의 장: 프리즈’을 통해 보여 줄 음악과 퍼포먼스에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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