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죽 슈즈 브랜드 ‘쿠에른’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새로운 컨셉스토어 ‘CUEREN; The Forest’를 오픈했다. 이는 지난 2월 말 오픈한 더현대 서울의 ‘더 마르살라’에 이은 브랜드의 7번째 컨셉스토어다.
이번 컨셉스토어는 쿠에른의 중심가치인 ‘편안함’과 ‘휴식’을 숲이라는 테마에 담아 표현했으며, 매장 중앙에 위치한 구조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빛 숲을 형상화한 구조물로, 쿠에른의 시즌 전 제품을 동시에 진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또한 벽면을 모두 수납공간으로 구성해 동선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이 공간에서 또 하나의 휴식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디테일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쿠에른 관계자는 “롯데월드몰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2030 고객층이 특별히 많이 방문하는 매장이다”라며, “고객들이 쿠에른의 신발과 함께 휴식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롯데월드몰 컨셉스토어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쿠에른은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프리오더를 통해 S/S 시즌의 시그니처 제품군인 발레리나 컬렉션과 베니스 샌들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컬렉션은 ‘발레리나 14’, ‘발레리나 16’, ‘베니스 09 샌들’ 등 주요 인기 아이템을 필두로 빠른 시간 내 프리오더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