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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MBN '보이스킹'에 출연한 배우 류필립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3일 오후 소속사 피에이엔터는 "류필립은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당일 바로 인근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오전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류필립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함께 촬영한 출연진 선후배 분들 제작진과 스태프 모든 분들이 아무 일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보이스킹' 측은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밀접접촉자를 비롯해 2·3차 접촉자까지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여파로 MC 강호동과 안성훈 등도 검사를 받았고, 3일 음성 판정을 소식을 전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