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가정의 달 맞아 ‘한 손 愛 배움터’ 열어

사계절전시온실 앞 축제마당서 오는 23일까지 운영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23일까지 ‘한 손 愛 배움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휴일과 주말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한 손 愛(애) 배움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발포세라믹 소재를 활용해 한 손 크기의 작은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는 ‘한 뼘 정원’, 라벤더 등과 같은 허브 식물을 활용해 손소독제를 만드는 ‘향기 한 스푼’이 마련됐다.


교육신청은 현장 접수로 이뤄지며 교육비는 무료다. 휴일과 주말에만 운영한다.


국립세종수목원 최지윤 학교교육팀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이 가볍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가족이 함께 수목원에서 오감체험형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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