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가 올해‘경기도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사이클(Upcycle)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업사이클’은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4,000만원의 개발 지원금을 받게 되며, 선정된 기업은 참여기업 대응자금으로 총 사업비의 2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개발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비, 디자인 개발비,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분석·인증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경기도에 소재한 사업자등록 2년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총 4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