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의 노동절 연휴를 마치고 6일 개장한 중국 증시가 약보합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3,446.07로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노동절 연휴에 관광시장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2019년 보다 3.2% 증가했다는 것은 호재가 됐다. 반면 미국이 금리인상을 시사한 것은 악재로 작용하며 투자심리가 주춤하고 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