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애니, 신임 한국 지사장에 데이비드 김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데이비드 김(사진)을 신임 한국 법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십 및 세일즈 부문 부사장을 겸임한다. 또 한국과 함께 호주, 브라질, 뉴질랜드 및 인도 시장을 총괄한다. 김 대표는 앱애니 합류에 앞서 실리콘밸리 기업인 시스코, 세이지 등에서 임원으로 활동해왔다. 앱애니 관계자는 “모바일 시장의 성장세가 빠른 한국 및 신흥국가들을 책임지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신임 대표는 “이 시대에 주어진 큰 기회를 활용해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고, 성공을 주도하며 앱애니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