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양평리버포레, 1순위 청약서 평균 28.77대 1

포스코건설, '역대 양평 최고 경쟁률'
이달 31일 부터 정당계약 진행

더샵 양평리버포레 광역조감도./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양평에서 공급한 더샵 양평 리버포레의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8.77대 1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1일 진행한 더샵 양평리버포레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하고 233가구 모집에 6,704명이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평균 28.77대 1의 경쟁률로 그동안 양평에서 진행한 역대 청약 가운데 가장 높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96가구에 3,525명이 접수해 36.7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좋았다. 이어 전용면적 84㎡B와 76㎡도 각각 24.38대 1과 2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이고 인근 양평역을 이용해 서울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양평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양평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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