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 레전더리 워’가 3차 경연에 출격한 두 팀의 랩 유닛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7회에서는 ‘노 리밋(NO LIMIT)’을 주제로 진행되는 3차 경연이 포문을 연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1라운드에 나설 랩 유닛이 베일을 벗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먼저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뭉친 새로운 팀 ‘메이플라이’에서는 이민혁, 방찬, 창빈, 한, 홍중이 의기투합한다. 아이콘, SF9, 더보이즈가 힘을 합친 팀 ‘잇츠원’에서는 바비, 휘영, 선우가 만난다.
‘메이플라이’ 팀 멤버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3RACHA)’ 멤버들이 있는 JYP 사옥 카페로 모여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고. 이후 음료를 주문할 때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창빈의 귀여운 장난에 이민혁과 홍중은 귀여운 춤까지 곁들여 벌써부터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 과연 무대 위에선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각종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력이 있는 멤버들이 모인 ‘잇츠원’ 팀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바비를 두고 “선망의 대상”이라 밝힌 선우는 바로 눈앞에 있는 바비를 보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의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랩에 대한 갈증을 가진 휘영까지 이어 등장, 세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관심을 모은다.
한편 Mnet ‘킹덤’ 7회는 13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