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 신규 실업수당 47만건…코로나19 사태 후 최저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퀘어. 뉴욕주가 19일부터 완전 경제정상화에 돌입하기로 했다. 미국 경기의 회복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5월 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7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3만4,000건 감소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번 청구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9만건을 밑돌았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