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최근 자동차공학과 디지털트윈교육혁신센터에서 한국에이브이엘 시뮬레이션 사업부와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동명대 자동차공학과에 기 구축된 ALC(Active-Learning Class) 강의실을 ‘자동차 디지털트윈 교육센터’로 지정하고 지역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양성과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동명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과 한국에이브이엘 시뮬레이션 사업부가 협약을 맺고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양성과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사진제공=동명대
동명대와 한국에이브이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테스트 시스템 분야 ‘대학 파트너쉽 프로그램’(UPP)을 통해 미래자동차 개발에 필수적인 디지털 트윈 최신 소프트웨어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미래 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전문 인력양성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명대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년간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 및 실습에 필요한 실습실 및 최신 실습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