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바퀴 달린 집2'로 인생 첫 예능 도전

/ 사진=tvN 제공

배우 전혜진이 ‘바퀴 달린 집2’로 생애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1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2’에 막내 임시완이 초대한 첫 집들이 손님이 찾아온다. 그간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전혜진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전 작품에서 전혜진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은 가족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그를 맞았다. 전혜진은 삼형제를 위해 특별히 단골식당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포장해 오는가 하면 코로나로 생존음식 실력이 늘었다고 밝혔다.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과 김희원 사이의 특별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고. 또 바달집 최초로 칵테일 파티를 개최, 막내 임시완이 오직 전혜진만을 위한 바텐더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등장한 오나라와의 남은 이야기도 모두 공개된다. 오나라는 화려한 음식 솜씨를 뽐내며 삼형제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시완은 “내가 먹어본 음식 중 가장 이상적인 맛”이라고 엄지를 치켜 올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