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분기 순이익 1,304억원…전년비 18.7% 증가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8.7% 증가한 1,30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2조4,459억원, 영업이익은 10.8% 늘어난 1,767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지난해 1분기 108.8%에서 올해 1분기에는 101.3%로 7.6%포인트 개선됐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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