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도서관에서 오는 11월까지 ‘2021년 서울시 자치구 독서토론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이 사업에서 금천구립도서관은 올해의 주제로 ‘다시, 위로’를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함께 읽을 ‘올해의 한 책’으로 어린이 부문 ‘위대한 깨달음’, 청소년 부문 ‘빨간 나무’, 성인 부문 ‘위대한 그림책’’을 각각 선정했다.
금천구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총 8개관으로 구성된 금천구 컨소시엄은 북 큐레이션, 독서토 론회, 대출 스탬프 투어, 독서 퀴즈,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많은 구민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각 구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