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류업(-2.60%↓)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27%↓)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0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섬유·의류업(-2.60%), 통신장비업(-2.15%), 출판·매체복제업(-1.97%)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송업(+2.06%), 오락·문화업(+1.71%), 통신서비스업(+1.20%)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섬유·의류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섬유·의류업은 최근 7일 동안 2.68%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의류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웰크론이 -0.73%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아즈텍WB(-0.69%), 형지I&C(-0.57%)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그리티(+4.03%), 엠에프엠코리아(+1.09%), 더네이쳐홀딩스(+0.34%)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198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오락·문화업금융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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