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산자부 ‘웰케어 산업특화 플랫폼 구축 사업’ 선정

유전체 전문 기업으로는 단독 참여
EDGC 등 11개 기관으로 콘소시엄 구성

사진 제공=이미지 투데이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245620))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웰케어 산업특화 인공지능(AI)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DGC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주관으로 총 11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143억 원을 지원아 웰케어 혁신 비즈니스모델(BM) 10대 발굴과제를 수행한다. EDGC는 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개인 융합·웰케어 데이터 수집 분석을 활용해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웰케어 산업이란 헬스케어 산업이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유관 산업과 융합해 고부가가치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한 산업형태를 말한다.


EDGC 관계자는 “AI가 유전체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산업군에 전달할 때 웰케어 산업의 혁명은이완성된다”며 “컨소시엄 기관들과 상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충북이 글로벌 웰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melody1214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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