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수요 탄탄한 알짜입지! 방화뉴타운 관문 상가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

가시성 및 접근성 뛰어난 관문 상가… 풍부한 유동인구 가장 먼저 흡수해
한정된 입지에 희소성 높아 상가 가치↑… 공시지가, 입점률 모두 높게 나타나





지하철역이나 먹자골목, 나들이 장소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권 초입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아파트에 이어 상가시장에도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되면서 유효수요가 많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관문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우선적으로 흡수할 수 있어 고객 유입이 수월하다. 더욱이 입지가 한정되어 있는 만큼 희소성이 높고 상가의 가치 역시 꾸준히 높게 나타난다.

실제로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보면, ‘연트럴파크’라 불리며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연남동 관문 상가의 개별공사지가는 지난해 1월 기준 ㎡당 1,335만원으로 나타났다. 해당 상가는 경의선 숲길 및 연남동 상권으로 들어가는 시작점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집객력 또한 뛰어나다. 상가의 ㎡당 공시지가는 지난 2년 간(‘18년~’20년) 약 52.03%(878만1,000원→1,335만원) 상승했다. 반면, 입구에서 500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상가의 ㎡당 공시지가(594만7,000원)는 관문 상가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렇다 보니 관문 상가는 입점률도 높다. 예컨대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의 입구 쪽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1몰’은 분양 당시 입점률이 80% 수준에 달했으며, 현재는 송도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관문 상가는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이 오가는 길목을 선점하고 있어 타 상가 대비 유리한 위치에서 매출을 이어갈 수 있으며, 중심 상권의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위치해 향후 자산 가치 상승, 지역 랜드마크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그동안 다양한 지역에서 관문 상가의 높은 가치가 입증되어온 만큼 기존 투자자뿐만 아니라 초보 투자자 역시 관문 상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에서 풍부한 유동인구를 품은 관문 상가가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일원에서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을 공급한다. 현대건설의 상업시설 프리미엄 브랜드 ‘힐스 에비뉴’로 공급되는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31실로 규모로 구성된다.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은 방화뉴타운의 초입에 조성돼 총 1만8,000여 세대의 주거 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더불어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대로변 상가로 조성돼 서울 강남과 여의도, 김포공항 등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실제로 서울시 지하철 승하차 인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신방화역을 이용한 승하차 인원은 총 1만2108명으로 인근에 위치한 5호선 송정역 이용객 1만1,503명, 9호선 공항시장역 이용객 5,384명을 웃돌았다.

유동인구 외에도 주변으로 풍부한 주거 수요를 품고 있다. 마곡엠밸리2~11단지(7,009세대)를 비롯해 마곡 힐스테이트(603세대), 마곡 푸르지오(341세대) 등 상업시설 반경 1km 내에 약 1만4,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 상업시설은 대규모로 조성되는 방화뉴타운의 초입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 입주민들의 고정 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으로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유동인구 역시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여기에 초역세권 상가로 형성돼 시너지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데다, 방화동 내 희소성 높은 현대건설 브랜드 상업시설로 선보여 현재 문의전화가 쏟아지는 상태”라고 말했다.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은 현재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800~5번지 2층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