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대표 CSR활동, 사회공헌위원회 검정고시 수강권 지원, 장학재단 운영 등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사회공헌위원회는 청소년 교육지원과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에듀윌은 창립 이래 꾸준히 교육지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해 왔다. 먼저, 2004년에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육을 지원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09년 법무부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검정고시 교육지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법무부 산하의 전국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1년 수강권과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 것이다.

올해 역시 보호관찰 청소년 330명에게 중졸 또는 고졸 검정고시 수강권을 제공했으며, 총 지원 금액만 약 4억5300만원에 달한다. 지금까지 6,23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교육을 지원해왔다.

또한,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장학재단'을 12년째 운영 중이다.

매년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이 성실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학업 및 생계비를 지급하고 있다. 에듀윌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도 10명을 선발해 매월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바로 서야 한다"며 "한때의 실수로 혹은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청소년 교육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매달 쌀 100포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나눔펀드' 기금 조성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10년 넘게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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