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시황] 코스닥 952.82, 하락세(▼12.81, -1.33%) 지속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81p(-1.33%) 내린 952.82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8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93억, 기관은 34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업(-2.57%), 비금속업(-2.34%), 제약업(-2.14%)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업(+0.61%), 인터넷업(+0.16%)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7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삼영에스앤씨(361670)(-22.73%), 싸이토젠(217330)(-19.61%), 샘씨엔에스(252990)(-17.59%)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엠넷(123570)(+29.90%), 한일단조(024740)(+25.00%), 이디티(215090)(+22.55%)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104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17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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