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인 재향경우회 신임 중앙회장/사진 제공=경우회
퇴직 경찰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신임 중앙회장에 김용인(사진) 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경우회는 지난 21일 전국 정기총회를 갖고 제23회 중앙회장으로 김 수석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3년이고 1회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
김 회장은 전남 곡성경찰서장을 지냈고 을 비롯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경호대장,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지역회 재정 확충, 독립 경우회관 설립, 수평적 조직문화 구현 , 경우회법 개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박홍용 기자 prodig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