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재개발 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 /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 활성화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27일 장 초반 건설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대건설(000720)은 전 거래일 대비 5.29% 오른 5만 5,700원에 거래됐다. 대우건설(047040)도 4.76% 오른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신공영(004960),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등도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편 전일 오 시장은 ‘정비지수제 폐지’ 등 6대 재개발규제 완화책을 내놨다. 또 대우건설의 경우 중흥건설이 인수 작업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