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콘텐츠 작가 선발 공모

특구재단, 자유로운 시각과 역량 있는 작가와 협업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자리잡고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역량있는 시나리오 작가발굴·육성을 통한 전문성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2021년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작가 선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창작지원금 등을 지원하며 최종 선정된 3편(인) 시나리오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나리오는 내년도에 제작될 예정이며 올해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선발을 통해 연구개발특구에 특화된 전문 작가 Pool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6월 9일까지이며 특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재단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본 공모전과 같은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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