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650 온라인 신제품 출시 발표회 캡쳐
LED 프린팅 솔루션의 선두 기업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세계에서 제일 작은 고성능 A4 컬러프린터 ‘C650’ 온라인 신제품 출시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린터 업계 최초로 파트너사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한국오키시스템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뉴스와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정은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C650의 주요 성능 및 기능 소개와 더불어 파트너 채널의 우수 영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Q&A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현장에는 한국오키시스템즈 카와모토 에이이치 대표이사와 이재관 세일즈팀 부장이 참석해 한국오키시스템즈의 파트너 업체 200여 개사의 관계자 약 250명과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와모토 에이이치(Kawamoto Eiichi)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 및 세계 각지 프린터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키의 LED 기술을 도입한 결과 동급(32ppm 이상) 대비 최고 사양의 초소형 컬러 프린터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오키의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재관 세일즈팀 부장은 ‘C650’의 혁신적인 4가지 강점을 소개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뉴노멀 트렌드에서 ‘C650’의 초소형 사이즈와 전면 엑세스 디자인은 업무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비용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문 지식이 없어도 용지 공급 및 걸림 해결, 소모품 및 부품 교체가 모두 전면부에서 가능한 기능은 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과 함께 파트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국오키시스템즈 관계자는 “품질, 편리성, 공간절약 3박자를 모두 만족 시키는 ‘C650’이 뉴노멀 시대에 꼭 필요한 프린터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오랫동안 함께 해온 파트너 채널과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 오키가 젊고 도전적인 이미지로 변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 C650 온라인 신제품 출시 발표회 캡쳐
한편, 이번에 출시된 C650은 290x395x430mm의 컴팩트한 프린터로 1200x1200dpi 고해상도로 분당 최대 35매를 쾌속 출력할 수 있다. 또 명함크기부터 1.32m의 배너와 60~256gsm 평량의 용지 등에도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며, 두 개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해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망 분리 솔루션을 지원한다. NFC 기술을 도입해 별도 단말기를 세팅할 필요가 없는 스마트한 설정 기능까지 갖췄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