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마련된 손 씨 추모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한강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친구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29분께 환경미화원이 습득한 휴대전화를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를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 확인 결과 해당 휴대전화는 손씨 친구의 휴대전화로 확인됐다.
경찰은 휴대전화의 습득 경위와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