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모바일 백신 애플리케이션(앱) ‘알약M’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희망약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약방 챌린지’와 ‘100% 당첨 행운 룰렛’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희망약방 챌린지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한 야외 사진과 희망 메시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주년 기념 굿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100% 당첨 행운 룰렛 이벤트는 알약M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알약M 내 ‘그린약방’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는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10주년 굿즈, 돗자리, 스타벅스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년간 알약M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알약M과 함께 모바일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약M은 월간 사용자(MAU) 약 400만 명을 보유한 국내 1위 모바일 백신 앱으로, 지난해 12월 사용자가 정기적으로 스마트폰 보안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 제도 그린약방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린약방은 서비스 도입 5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