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손 잡고 벚꽃 데이트 나선 박보영X서인국 포착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과 서인국의 봄빛 데이트 스틸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연출 권영일) 측이 8회 방송을 앞둔 1일 동경(박보영)과 멸망(서인국)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설렘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멸망은 자신의 가혹한 운명을 다시 되새기고 동경을 밀어냈지만, 그녀를 향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결국 멸망은 동경을 향한 마음을 터트리며 그를 끌어안았고, 그런 멸망의 품에 안겨 행복해하는 동경의 미소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동경과 멸망의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수많은 연인들처럼 손을 맞잡은 채 벚꽃이 만연한 거리를 거니는 동경과 멸망의 투샷과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의 눈빛이 미소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멸망은 동경에게서 한시도 시선을 떼지 않는 동경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동경과 멸망이 앞으로 로맨스 꽃길만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멸망’ 8회는 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