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매일 미입금 찾아주는 1초 매출정산
사업장에서 카드매출이 발생하고 카드사에서 이를 처리해 사업자에게 입금되기까지는 적게는 2일에서 많게는 4일이 소요된다. 더체크의 1초 매출정산을 이용하면 사업장의 카드승인 내역, 입금예정 금액과 미입금 금액, 미입금 사유와 대처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즉, 포스 단말기에서 확인할 수 없던 각종 미입금 내역에 대해 한눈에 확인하고 실제 입금되는 금액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다.
◇ 복잡한 근로계약서 작성 고민 끝, 노무 관리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자라면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시 사업자에게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사업자의 60퍼센트 이상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악용해 사업장을 신고하고 포상금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더체크의 노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근무일정 관리 등을 통해 보다 쉽게 직원 관리가 가능하다.
◇ 부가세 신고 기간 대비하는 예상부가세 조회
개인 사업자는 매출에 대한 부가세를 1년에 2번, 각각 1월과 7월에 신고해야 한다. 납부해야 할 부가세를 알면 환급에 필요한 영수증과 서류를 사전에 준비해 부가세를 절감하고 갑작스럽게 내야 하는 큰 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더체크의 예상부가세 조회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없이도 매입, 매출에 기반한 예상부가세를 일별, 분기별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안정적이고 계획적으로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다.
더체크의 강점은 이처럼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평생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더체크 관계자는 무료 서비스 제공에 대해 “자영업자가 누려야 할 권리를 찾아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체크는 2020년 3월 앱 론칭 이후 1년여 만에 23만 회원을 모집하며 사업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도 ‘사람만큼 진심을 온전히 전달할 방법은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앱 설치를 돕고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매니저 방문 신청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 역시 평생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고용 창출이 필요한 시기, 더체크는 연내 200명의 더체크 매니저를 신규 채용하고, 내년 말까지 600명으로 채용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체크 채용 관계자는 “금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청년과 자영업자가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더체크는 각종 서비스를 평생무료로 제공하며, 자영업자를 위한 초개인화 복지몰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