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팩토리 모습. /사진제공=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005070)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5G 디지털 트윈 팩토리 실증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5G 디지털 트윈 팩토리 실증사업은 정부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2021년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디지털 트윈'이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로 현실의 실제 사물을 가상세계에 쌍둥이(twin)와 같이 동일하게 구현하고 이를 실시간 제어 및 선제적 사고 예방 등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생산 공정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고도의 품질 관리, 시뮬레이션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설비의 가동 상황 확인하고 이 밖에도 공정 최적화 설계, 안전사고 사전 발굴 조치로 산업 사고 방지, 그린에너지 지도을 통한 유틸리티 에너지 낭비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